“국가 감염병 대응 거점 역할하도록 노력”
(머니파워=김형진 기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신임 이사장에 이명철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 이사장이 1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세계핵의학회 회장, 과기한림원 원장·이사장, 가천대 길병원 원장, 국군수도병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기초·중개연구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가 감염병 대응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