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3위), 박지현(4위) 順…‘스타덤(Stardom) 인덱스’ 반영
(머니파워=머니파워) 가수 이찬원이 가수 임영웅을 제치고 ‘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임영웅(2위), 박서진(3위), 박지현(4위), 김용빈(5위), 영탁(6위), 장민호(7위), 전유진(8위), 진해성(9위), 손태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6일 발표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는 지난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Stardom) 인덱스’가 공식 반영된 첫 번째 K-브랜드지수 결과다.
이번 K-브랜드지수 스타덤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억 7668만 997건을 분석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1위에 등극한 이찬원은 트렌드·소셜·스타덤 지수 모두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며 ‘팬덤 신뢰도 높은 브랜드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박서진, 전유진 등 새로운 세대의 부상도 트로트 시장의 브랜드 다양성 확대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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